SRO가 '블랑팡GT 아시아'에서 대회명을 바꾼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가 By AWS 2020 레이스 임시 일정을 발표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전 세계 레이스 대회들이 일정을 미루면서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도 미뤄오던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변경된 경기 일정은 7월 11일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개막전을 시작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서킷와 중국 상하이 서킷에서 2번 경기를 갖고 12월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한다.
매년 중국에서 마지막 경기를 가져왔던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올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세팡서킷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블랑팡GT 아시아'로 국내에서 경기를 가지만 아쉽게도 2020시즌 캘린더에는 한국 일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챔피언쉽 공동 디렉터인 벤자민 프라나소비치는 "레이싱팀들과 드라이버들이 좋아하는 말레이시아 세팡 일정을 조정함으로써 많은 팀들이 시즌 이후 워크숍을 진행함으로 물류 이동에 대한 사항은 모든팀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고 2021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즌에 더 많은 레이싱팀들이 합류할 완벽한 기회"라고 전했다.
7월 11/12 – 오토폴리스 (일본)
7월 25/26 or 8월 1/2 – 후지 스피드웨이 (일본)
9월 12/13 – 상하이 (상하이)
10월 17/18 – 상하이 888 (중국)
12월 5/6 – 세팡 (말레이시아)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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