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포스코건설의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가 1순위 에서 청약 마감됐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284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당해 지역 평균 1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20세대 모집에 661건이 접수되며,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흥행은 이미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수원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우수한 입지조건, 더샵의 브랜드파워와 설계 완성도, 다양한 개발호재 등에 힘입어 오픈 전부터 하루 수백 건의 문의전화가 이어진 바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도 이러한 열기는 계속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이버 견본주택 방문자만 해도 약 4만명에 달했으며 18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역시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원 원도심 지역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로서 이미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져왔고, 이러한 인기가 청약 결과에까지 반영된 것”이라며 “입지부터 설계, 개발호재까지 다방면으로 완성도가 높은 단지다 보니 조정대상지역 지정,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일정은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에 위치하며, 향후 계약자에 한해 예약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31-2번지 일원,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총 666세대 중 475세대가 일반에 공급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워크인 수납장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포스코건설만의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큐텍’이 적용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을 제공한다.

입지적으로는 도보 2분 거리에 영화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장안구청, 재래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가까워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고 수원 외곽 순환도로 조원 IC가 올해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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