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차량 정비로 인한 고객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A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고객 만족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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