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소연료 등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캠페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페퍼다인 대학교 △로욜라 마리몬트 대학교 △산타클라라 대학교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3개 대학에서 '현대 필 잇 포워드 챌린지'(Hyundai Fill it Forward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를 사용하고 이를 친환경단체 큐패니언(Cupanion)이 만든 앱을 통해 ‘#FillItForward’라는 문구와 학교명을 해시태그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는 큐패니언은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이를 인증하면 일정 목표치를 달성할 때마다 물부족 국가 등에 물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활동을 하는 친환경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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