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한국GM은 내년에 출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및 뷰익 앙코르(Encore, 수출명)의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뭄샤드 아매드 한국GM 구매 부사장 등 한국GM 임직원과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은 이 날 설명회에서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고,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을 축하했다.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 수상은 △품질 △납기 △고객만족도 △생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맞춘 부품사에게 매년 주어진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실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5개 부품사는 △케이엠앤아이(KM&I) △크레아(Crea) △제이피씨오토모티브(JPC Automotive) △체시스(Chasys) △태정기공으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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