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경기가 10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그리드워크 이벤트에는 많은 관중들이 서킷을 찾아 경기에 참가하는 레이서들과 레이스카 및 레이싱모델 등을 직접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KARA 손관수 회장은 “챔피언십 시리즈의 역사적인 최종라운드 현장에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전국 레이싱 트랙에서 매 경기 우승자를 바꿔가며 유례없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2019 시리즈 챔피언이 주인공이 드디어 오늘 가려진다. 지금 이어지는 올해 마지막 레이스의 대회 슬로건 ‘골든 모멘츠(GOLDEN MOMENTS)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개막식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ASA 6000 클래스는 지난 8라운드까지 치열한 박빙의 레이스가 이어졌고 8라운드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 김종겸이 올해 첫 2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균형을 깻다.
최종전을 앞두고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가 된 김종겸이 101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볼가스 레이싱 김재현이 84점으로 2위, 아트라스BX 레이싱 조항우가 82으로 2점 차이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최종전은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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