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 최대 축제인 ‘디왈리’ 기간을 겨냥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인도법인(HMIL)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인도 최대 축제 디왈리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왈리는 힌두교에서 부와 풍요의 여신 락슈미를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힌두교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다. 할인 프로모션은 △크레타 △투싼 △베르나 △엑센트(Xcent) △쌍트로 △엘리트 i20 △그랜드 i10 등 인도 내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는 최대 8만 루피(약 13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해치백 모델인 엘리트 i20과 쌍트로는 최대 6만5000루피(107만원), 그랜드 i10은 9만5000루피(157만원)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이들 4개 모델은 4년 간 무상보증과 함께 사고시 차량을 지원하는 도로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엑센트는 9만5000 루피(약 15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베르나는 6만 루피(약 107만원) 투싼은 20만 루피(약 330만원)를 각각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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