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챌린지 스타트 / 사진 : 김범준 기자
KSF(Korea Speed Festival) 6라운드 모닝 챌린지 레이스가 영암 KIC 서킷에서 개최됐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20191019~ 20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암 F1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KSF(Korea Speed Festival) 6라운드가 개최됐다. 경기는 모닝 챌린지, 아반떼 챌린지, 마스터즈, 벨로스터 N 챌린지, 마스터즈 총 5개의 레이스로 펼쳐졌다.

결승 당일 오전에 목포와 영암서킷에 안개가 가득해 레이스 딜레이가 예상되었으나 안개가 일찍 걷혀 온도는 21도 습도 50% 풍속 2m/s 로 선선한 날씨 가운데 레이스는 딜레이 없이 진행됐다.

선두를 차지한 엔트리 51번 김성훈 선수 / 사진 : 김범준 기자
모닝 챌린지 6라운드에서 차지한 김성훈 선수의 레이스카 / 사진 : 김범준 기자

레이스 시작과 동시 1번 그리드를 차지한 남정우 선수(No 69)가 뒤따라오던 김성훈 선수(No 51) 추월을 막으며 먼저 인사이드로 진입하며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다. 모닝 챌린지 레이스의 승부는 4랩에서 결정됐다.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남정우, 김성훈, 남신모, 최현섭 4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하는 도중 김성훈 선수가 11번 코너 위치에서 인사이드로 추월을 하면서 선두에 올랐다. 김성훈 선수가 132531.092초로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다.

모닝 챌린지 6라운드 우승을한 엔트리 51번 김성훈 선수 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김범준 기자
모닝 챌린지 6라운드 우승 한 김성훈 선수 / 사진 : 김범준 기자

파이널 라운드는 2019119 ~ 10일 전라남도 영암 F1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