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행족’(혼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1코노미’(1인가구와 이코노미의 합성어) 등 신조어가 생겨나는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1인가구의 눈길을 잡고 있다.

2018년 기준 1인 가구는 578만 8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한다. 전체 1인 가구 중 소비 주체인 2030 세대의 비율은 약 200만 가구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코노미는 자신의 행복과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를 최우선으로 둔다. 이러한 가치 지향적인 소비가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을 만들어 냈다. 이들은 가치가 높고 의미가 있다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자동차 업계도 1인 가구를 매료시킬 여러 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쌍용차가 2019년 새롭게 출시한 ‘티볼리’가 1인 가구를 대변하는 소형 SUV로 떠오르고 있다.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은 여행 스타일에 있어서도,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형식보다는 나 홀로 짧은 시간이라도 여유를 즐기며 나만의 만족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티볼리’는 그런 혼행족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다.  

쌍용차는 2017년 업계 최초로 주문제작형 SUV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SUV 선택의 다양성을 선사한 바 있다. ‘티볼리’의 ‘다양한 옵션’은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듯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다. 티볼리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엣지 있는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의 ‘투톤’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형 티볼리에는 기존 외장 색상에 플레티넘 그레이와 체리 레드가 추가되어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오렌지 팝, 댄디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7가지 컬러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자동차 보디와 루프 컬러를 투 톤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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