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관뿐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정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총 74대를 지원하는 등 5년간 누적 413대의 노후차량 수리비 6억원을 지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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