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국내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MINI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오랫동안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MINI 퍼레이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MINI 유나이티드는 2000명의 MINI 팬들을 초청해 참가자 미션 및 랩업 세션인 MINI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MINI 유나이티드는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MINI로부터 개별적으로 인증코드를 받은 MINI 팬은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29일 오후 5시까지 최대 5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티켓은 4만9000원이며,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및 소속감을 높여줄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후드티, MINI의 6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매거진 B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MINI  유나이티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인증코드를 받지 못한 MINI 고객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MINI는 MINI 플리마켓을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진행한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MINI 플리마켓 시즌6에는 70여명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며,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MINI  플리마켓  셀러  신청은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MINI 플리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MINI는 그동안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에버랜드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1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MINI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MINI 퍼레이드는 MINI와 에버랜드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60년 동안 이어져온 MINI의 헤리티지 및 레이싱 DNA를 MINI와 함께하는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특히 MINI의 상징적인 모델인 클래식 Mini 2대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MINI 인기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돼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MINI 퍼레이드는 11월1일부터 11월17일까지는 하루 2회, 11월18일부터 12월1일까지 하루 1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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