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X.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와 아프리카 대륙인 튀니지에서 ‘2019 공간정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X는 24~25일 튀니지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튀니지 공간정보 로드쇼’를 열고 아세아항측, 지오맥스소프트, 이지스 등 공간정보 분야 15개 국내 기업들의 선진 공간정보기술을 선보였다.


튀니지 국토개발부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LX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튀니지 토지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유도하는 동시에 국내 최첨단 공간정보기술의 전수가 이뤄졌다.


실제로 튀니지 토지정보시스템구축사업의 타당성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아세아항측과 지오맥스소프트를 비롯해 DB 구축, 측량, 시스템, UAV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세미나와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이런 노력으로 튀니지 정부에서도 15개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민간기업, 대학교 교수 등 250명을 로드쇼에 참석시켜 한국형 공간정보기술의 전수와 활용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최창학 사장은“이번 공간정보 로드쇼와 튀니지 토지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을 계기로 튀니지에서 토지행정·관리의 현대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협력을 유지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