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구.
사진=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녹색 공간 조성 및 유지를 위한 정원봉사단 ‘힐링가드너’ 60명을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힐링가드너’는 강남구 내 유휴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안녕하세요! 힐링가든’ 활동과 근린공원 잡초 제거, 물 주기, 환경정화 등 관리활동을 하게 된다. 양성교육은 다음달 25·27일로 정원관리, 식물보호, 가드닝 식재행사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1년 이상 주 1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정원봉사단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필(必) 환경도시 강남,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 지원으로 구민과 함께 강남구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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