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즈카 10시간 단체 기념 촬영을 위해 그리드에 서있다 / 사진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2019 스즈카 10시간 단체 기념 촬영을 위해 그리드에 서있다 / 사진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대륙간의 통합 레이스라 할 수 있는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가 아시아를 찾아온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내구레이스인 스즈카 10시간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스즈카 서킷(5.807km)에서 개최되는 것.


SRO에서 운영하는 GT 클래스 레이스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는 대륙간의 통합 레이스라 할 수 있는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는 '호주 배서스트12'으로 시작해 '미국 캘리포니아 8시간', '벨기에 스파 24시간', '일본 스즈카 10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캴라미 9시간'을 끝으로 전 세계 대륙을 순회하는 큰 레이스다.
 

 

13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한 스즈카 10시간 레이스카들의 모습 / 사진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13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한 스즈카 10시간 레이스카들의 모습 / 사진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이번 스즈카 10시간에는 메르세데스, 페라리, 포르쉐, BWM,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에스턴마틴, 혼다, 멕라렌, 닛산, 콜벳, 로터스 등 13개의 브랜드, 34개의 팀 108명 드라이버가 참여하게 된다.
 

2018 스즈카 10시간 첫 우승을 한 그루펜 레이싱팀 / 사진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2018 스즈카 10시간 첫 우승을 한 그루펜 레이싱팀 / 사진 :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

 

올해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에서는 포르쉐가 2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호주의 ‘배서스트 12’, 벨기에 ‘스파24‘에서 두 번의 우승을 기록한 포르쉐는 이번 스즈카 10시간에서는 명문팀들의 참가가 저조하여 우승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 

 

반면 작년 첫 경기의 우승팀인 메르세데스 AMG GT3 레이스카가 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는 골드와 플래티넘 드라이버들로 구성되어있고, 참여하는 레이싱팀들도 오랜 레이스 참가 경력과 많은 우승한 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작년 스즈카 10에서 메르세데스가 종합 순위 1,2위로 포디움에 올라간 바 있다. 

 

스즈카 10시간 공식 일정은 목요일부터 시작되어 토요일 예선을 거쳐 일요일에는 본 10시간 레이스 내구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 예선과 일요일 결승은 유투브 GTWrold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즈카 10시간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목요일

11:30 – 13:00 : 스즈카 시내 퍼레이드


금요일

08:45 – 09:45: Paid Practice – Bronze Test

10:00 – 12:00: Paid Practice

14:10 – 16:10: Free Practice (Evening)

18:30 – 20:00: Free Practice (Night)


토요일

09:15 – 10:15: Free Practice

13:00 – 13:15: Qualifying 1

13:30 – 13:45: Qualifying 2

14:00 – 14:15: Qualifying 3

17:30 – 17:50: Pole Shootout (Top-20)


일요일
08:05 – 08:20: Warm-up

10:00 – 20:00: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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