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가 지난 4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가운데 블랑팡 GT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트레페오, 슈퍼레이스 ASA6000 클래스에 이어 GT 클래스 통합전이 펼쳐진 가운데 박희찬(다가스)가 1위에 올랐다.

 

 

GT 2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희찬(다가스)이 32분08초575로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박원재와 이창우(이상 그릿 모터스포츠)가 32분16초043과 32분19초944로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다.

 

 

1위에 오른 박희찬은 “폭염 속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꼈던 것 같다. 스타트 직후 박원재 선수가 계속 추격해와 정말 힘든 레이스였지만, 타이어관리와 엔진 수온 관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는 8월 31일~9월 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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