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하는 주인공은 바로 벤틀리가 레이싱 대회 참여를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컨티넨탈 GT3로, 지난 2014년 10월 개최된 GT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라운드에서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른 모델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3는 본격적으로 모터 레이싱에 참여한 첫 해인 지난해 ‘2014 블랑팡 인듀어런스 시리즈’ (2014 Blancpain Endurance Series)에서 팀 및 드라이버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단숨에 그 성능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한편 레이싱카 컨티넨탈 GT3의 양산 버전인 컨티넨탈 GT3-R은 전세계 300대 한정 생산, 국내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되고 있다.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로,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담아 재해석한 레이싱카의 성능을 갖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카이다.
영암에서 시작해서 마카오에서 종료하는 GT 아시아 레이스는 총 6 개국 7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Yeongam, Korea: 15th-17th May
Okayama, Japan: 26th-28th June
Fuji, Japan: 17th-19th July
Sepang, Malaysia: 14th-16th August
Shanghai, China: 25th-27th September
Buriram Chang, Thailand: 23rd-25th October
Macau: 13th-15th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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