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한민국 영암 F1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에서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10라운드 경기에서 팬서/AAS 모터스포츠팀의 포르쉐 911 GT3 R 엔트리 #918 알렉산더 임패라토리(Alexandre Imperatori) 와 우티콘 인타프라삭(Vutthikorn Inthraphuvasak)이 우승을 차지했다.
10 라운드 결승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각축전이 펼쳐졌다. 1번 코너에서 앞서나가던 메르세데스 AMG GT3 엔트리 #88번 맥시 괴츠 레이스카를 아우디 R8 GT3 2019 엔트리 #13번 챙 콩 푸 드라이버가 좌측 후미를 접촉하는 바람에 맥시 괴츠 레이스카가 스핀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치열한 각축전 끝 엔트리 #918번 우티콘 인타프라삭 드라이버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한편,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 다음 라운드 레이스는 9월 27일과 28일 상하이 서킷에서 최종 파이널 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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