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과 함께 하는 슈퍼레이스 5라운드 현장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5라운드 레이스도 함께 펼쳐져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시작을 알린 2019시즌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시작을 알린 2019시즌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글로벌 슈퍼카들이 전라남도 영암군에 집결한다. 다양한 세계 유명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펼치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5라운드 경기가 8월 3~4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치러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이 경쟁을 펼치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아시아 GT3 최고의 레이스로 손꼽힌다. 지난 4월에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개막전을 시작해 태국 부리람, 일본 스즈카, 후지 서킷을 누비며 총 4라운드를 거쳐 5라운드를 맞이해 영암을 찾았다. 

(사진=김범준 기자) 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다양한 슈퍼카들이 경쟁을 펼치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2019시즌 개막전이 진행되었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시작을 알린 2019시즌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일반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도록 생산한 차량을 기본 모델로 진행되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레이스에는 페라리 488 GT3, 포르쉐 911 GT3 R,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LMS GT3 2019,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EVO, 맥라렌 720S GT3까지 총 6가지 슈퍼카들이 출전하게 된다. 

500~600 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고성능 차종 19대가 드라이버의 등급과 조합에 따라 프로, 프로-암, 실버컵 등 총 3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포디움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사진=김범준 기자) 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개최된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2019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다양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개최된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2019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다양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GT3 클래스는 엔진, 섀시, 레이아웃에 큰 제한을 두지 않고 FIA에서 인증한 호몰로게이션을 통과한 차량이 참가 가능하다. 무게는 공차 중량 1200 ~ 1300kg 이내, 출력은 500~600 마력 사이의 레이스카에는 ABS와 트랙션컨트롤, 에어젝이 장착되어 있다.

GT3에 비해 출력이 낮은 GT4 클래스 차량은 트랙데이용 차량을 기반으로 팀이 직접 개조 가능하며, FIA의 인증을 통과하면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아시아 모터스포츠 현장에는 5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8 시즌에는 그루펜 레이싱팀의 메르세데스 AMG GT3와 FFF레이싱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독일과 이탈리아 메이커간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었으며, 올 시즌에는 메르세데스 AMG GT3 와 포르쉐 911 GT3 R 독일 메이커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사진=김범준 기자) 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개최된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2019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다양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시작을 알린 2019시즌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한 슈퍼카들이 짜릿한 레이스를 선 보이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한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일환으로 치러지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5라운드 경기는 3일과 4일 각각 예선과 결승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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