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달 1일부터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센터와 협업한 차량공유 스타트업 ‘현대 모빌리티랩’을 통해 차량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모델은 △크레타 △투싼 △싼타페 △8인승 미니버스 H-1 등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과 네덜란드, 독일, 아랍에미리트, 호주,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현지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형태로 모빌리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지난 2017년 50조원에서 해마다 30%씩 성장해 2030년 1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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