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이 총 4,02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49.5%가 전기차를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제시된 6가지 답변 중 ‘배터리 완충 주행 가능 거리’를 것으로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19.4%가 가격을, 15.5%가 충전소 위치를, 9.9%가 배터리 충전 시간을, 2.8%가 차종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기타를 선택한 2.8%의 참가자들은 배터리 수명이나 보증기간, 디자인, 뒷자리 공간 등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 상반기 자동차산업 동향에서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 확대시행,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향상(’16년 250km 미만→’19년 400km 이상), 충전 인프라  지속 확충, 구매자의 친환경차  인식 제고  등으로 인해 친환경차가 내수 판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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