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12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고 볼보 전문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정비팀과 직원들이 서비스 기간 캠프를 방문한 볼보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린더 점검과 더불어 소모품 무상점검 및 교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 및 요소수(AdBlue)를 증정한다. 또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캠프가 진행되는 각 거점에 고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FE 4x2 모델이 전시되며,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통한 트럭의 수명 및 성능 유지는 고객의 수익성 향상과 직결된다"며 "이에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의 핵심가치 안전을 실천하고,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여름 서비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부터 시작된 여름 서비스 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 캠프에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 서비스 캠프 기간에도 전국 1500여명의 고객들이 무상점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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