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 4일 롯데마트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롯데마트 내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 입점 등을 포함한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 BMW와 MINI 고객들은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롯데마트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비롯해 기존 BMW와 MINI 서비스센터와 인접한 전국 50여개의 롯데마트에 ‘PIT’ 서비스센터 입점을 검토 중에 있으며, 롯데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롯데그룹과의 협업을 계속해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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