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및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에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3차 협력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들을 전개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없었다면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와 같은 시장 선도적인 신차 출시도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차량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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