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군의 울릉도 섬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기간 동안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월 인천 옹진군 및 전남 신안군과 완도군의 9개 섬에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차량 점검 후 지역 특성상 관광객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환경 보호 차원으로 섬 내 쓰레기를 주우며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한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