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일천만원이 수여되는 ‘제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제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관광 명소의 매력을 잘 담아낸 사진을 선정하며, 향후 국내외 관광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스마트폰 분야도 신설하여 국내와 공사 해외지사에서 동시 진행하여, SNS를 통해 전 세계 공유할 수 있는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시상 규모는 대상(대통령상, 상금 500만원), 금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상금 200만원), 신설된 스마트폰 분야( 총30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 총 11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7월 1일(월)부터 7월 31일(수) 15시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9월 9일(월) 관광공사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요강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관광사진공모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관광사진 대표 공모전으로 반세기에 걸쳐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관광지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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