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몬자(Monza) SP1이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19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 디자인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red dot: best of the best)’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올 해 수상으로 5년간 총 14회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몬자 SP1의 수상과 더불어,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팀도 ‘올해의 디자인 팀(Design Team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창립자인 페터 제흐(Peter Zec) 회장은 “페라리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경의 대상으로 만들어내며,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라고 올해의 디자인 팀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는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을 계기로 페라리 디자인 팀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 세레모니는 7월 8일 독일 에센(Essen)에서 개최되며, 최고의 디자인 팀으로 선정된 페라리 디자인 팀에게는 당일 '라디우스(Radius)'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페라리 디자인 특별전이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독일 에센(Essen)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Red Dot Design Museum)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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