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뉴 프리우스는 '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콘셉트를 추가해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복합 22.4㎞/ℓ(도심 23.3, 고속도로 21.5)의 공인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뉴 프리우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친환경성을 높여 에코를 중시하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며, 이어 "뉴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 프리우스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은 327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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