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상반기 역대 최다 물량 공급…전국 ‘4만1336가구’ 일반분양
6월 상반기 역대 최다 물량 공급…전국 ‘4만1336가구’ 일반분양
  • 김지훈 기자
  • 승인 2019.05.3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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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투데이.
사진=리얼투데이.

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2만245가구)이 6.1% 증가했고, 지방은 지난달(1만5667가구→2만1091가구) 대비 34.6%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3361가구(20곳, 3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서울 5149가구(12곳, 12.5%), 부산 5005가구(7곳, 12.1%), 충남 3882가구(6곳, 9.4%), 대구 2664가구(6곳, 6.4%), 대전 2261가구(2곳, 5.5%) 인천 1735가구(3곳, 4.2%)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6월에는 수도권과 지방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상아2차 및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청량리4구역 재개발 등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과천제이드자이' 등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구도심인 주안동에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지방은 청약 열기가 뜨거운 세종시에서 4-2생활권 마지막 분양 단지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공급될 계획이다. 또 대전 중촌동 일대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신천 센트럴 자이' 등 지방 구도심 지역에서 다수의 분양물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수도권을 보면 롯데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을 선보인다. 지하 8층~지상 최고 65층, 총 5개 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총 1425가구 중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이다. GTX-C노선과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B노선이 2025년 이후 청량리에 정차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등이 위치한다.


호반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A1-2, A1-4블록 일대에 '호반써밋 송파(3,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3차는 총 689가구로 이뤄지며, 5차는 700가구로 총 1,389가구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와 인접해 산빛초등학교가 2020년 개교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지어진다.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S9블록에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지식정보타운역(2020년 계획)을 이용할 수 있고, GTX-C 과천역(가칭, 2025년 계획) 개통 시 삼성역까지 두 정거장 소요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 단지인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구월동 상권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방에서는 먼저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세종시 행복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독특하게 블록명에 ‘하트블록’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하트블록은 하늘채의 ‘하’와 센트레빌의 ‘트’가 합쳐진 이름으로 두 브랜드의 진심을 담겠다는 철학과 이 곳에서 사는 고객에게 항상 심장 뛰는 두근거림을 드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대전천, 유등천과 인접하고 있으며, 중촌 시민공원도 도보권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전의 중심가인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 13-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1401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단지 전용면적 59~107㎡ 813가구, 2단지 전용면적 59㎡ 43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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