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8일 용인강남학교에서 3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로 미세먼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이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완공식에는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용인강남학교 교장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레터링 풍선 행사 등이 진행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작년보다 지원범위를 더욱 넓혀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 소재의 특수학교 두 곳을 추가 선정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착수했다. 용인강남학교에 이어 한국선진학교에도 4번째 플레이그라운드가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강남학교 플레이그라운드는 연면적 137㎡(약 41.4평) 규모로 기존 실내 체육관 바닥과 벽 개보수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회사는 교육 기자재와 운동기구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이 '포르쉐 드림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며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부터 '포르쉐 드림 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을 선발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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