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중학교을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스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투모로드스쿨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미래기술 등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영상을 접목한 이론수업에 더해,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퓨처 모빌리티로 변화할 미래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직접 설계, 구현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투모로드스쿨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2학기에 참여할 학교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포털 사이트 또는 투모로드스쿨 업무협약 교육지원청(성북강북, 서울동부, 강남서초 지역) 관내 중학교의 공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스스로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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