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5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당첨자 발표 4곳, 계약 9곳 진행 예정

리얼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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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여건, 희소성, 미래가치 등 새 아파트가 어떤 이점을 가졌는지에 따라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63.07대 1,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BL’ 33.62대 1, ‘전주 우아한시티’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들은 뛰어난 입지나 상품성을 갖추거나 희소성 갖춘 면적, 향후 미래가치 등을 기대해볼 만해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5월 둘째 주에는 강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방배 그랑자이’, 서울 송파구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위례신도시 우리린 1차’ 등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미분양 제로 지역인 세종에서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약 4,6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양산 사송신도시에서 ‘사송 더샵 데시앙’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2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단지를 보면 GS건설은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방배 그랑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58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9일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디오션시티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973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10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A3-4b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다.

  올해 북위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1월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130.33대 1, 4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북위례’ 77.28대 1을 기록했다.


견본주택도 전국 5곳에서 개관한다. 동양건설산업은 10일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A-40블록 일원에 ‘고덕 파라곤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4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에 전용면적 84~168㎡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와 연면적 1만3153㎡ 규모의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도 10일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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