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지프가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선보이고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프는 도심 속 일상에서 시공간적 제약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프로드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지프 전 차종의 4X4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마련했다. 

지프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프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모험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일체형 A타입과 분리형 B타입이다. 오르막 모래 산길을 콘셉트로 오르막·내리막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힐(Hill) 구간,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는 슬로프(Slope) 구간 및 계곡과 같은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 실제 오프로드 상황과 유사한 주행감과 지형 및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지프의 강력한 오프로드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프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고객 시승행사인 Jeep Café Day에서는 오는 20일 올 뉴 랭글러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과 일산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운영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천안과 인천에 위치한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에 대한 소개영상은 지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Jeep® Extreme Test Drive l 극한시승'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17개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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