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유튜브 채널 ‘엑스타 TV’를 개설하고 온라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소통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 국내업계 최초로 유튜브를 개설했으나 최근 유튜브가 국내 이융자수만 32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온라인 정보 유통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기존 공식 채널의 컨텐츠를 다양화 및 전면 재구성해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를 활용한 ‘또로 브이로그(V-LOG)’ 콘텐츠는 CGV 영화관 속 귀여운 또로 캐릭터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와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냄으로써 누구나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단순히 기업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유용한 자동차 관련 팁이나 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품 관련 기획기사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에게 필요성이 높은 콘텐츠 및 이벤트를 강화하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이번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국내외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고객이 금호타이어 기술의 우수성을 보다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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