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일주일 앞두고 모터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 경주용 차량과 드라이버들이 주말 대중 앞에 섰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Meet the SUPERRACE’ 행사가 20일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

하남 스타필드에는 레이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에버랜드에서는 경주용 차량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에버랜드에서는 ASA 6000 클래스 참가 차량이 퍼레이드에 나섰다. 경주차의 강렬한 배기음이 시선을 사로 잡은 가운데 서주원(제일제당 레이싱),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일기(ENM 모터스포츠), 한민관(유로모터스포츠) 등 프로 드라이버들은 슈퍼레이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남 스타필드에서는 서주원, 이정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장현진(서한GP), 김민상(팀 훅스), 한민관 등 프로 선수들과 MINI 챌린지 코리아 엠버서더인 배우 김혜윤씨가 참석해 현장에 모인 팬들과 만났다. 시즌 개막전을 앞둔 시점에서 퀴즈와 토크쇼로 슈퍼레이스를 알렸고, 엠버서더인 김혜윤씨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MINI 챌린지 코리아의 매력을 전파했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일,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열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국내 경주장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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