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와 프로 카레이싱팀 서한GP 2019 시즌을 함께 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국내 프로 카레이싱팀과 6년째 후원 협약을 맺고 올해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밝힌 것.

보쉬 전동공구는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보쉬 전동공구 본사에서 서한그룹의 새로운 레이싱팀 ‘서한 GP’와 2019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문장과 박종임 ‘서한GP’ 감독이 함께했다.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프로 카레이싱팀을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9년 한 해 동안 ‘서한 GP’ 레이싱팀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활동하며 임팩트 렌치, 드릴드라이버, 그라인더, LED 작업등, 무선청소기 등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다양한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한다.

전동공구는 경기 차량 제작, 경기 중 타이어 교체 및 보수 등 레이싱 전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정비에 있어서 단 한 순간의 오차는 레이서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미케닉들은 신중하게 공구를 선택하고 사용한다. 

서한 GP 박종임 감독은 “보쉬의 충전 전동공구 제품은 유선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이 많은 미케닉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최근 출시한 ProCORE18V 배터리와 임팩 200C 시리즈도 강력한 파워로 미케닉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문장은 “레이싱카 미케닉분들에게 보쉬 전동공구의 강력한 파워와 편의성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레이싱팀 후원을 이어나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한 GP’는 올해 서한그룹에서 새롭게 만든 레이싱팀이다. ‘서한 GP’는 신임 감독에 전 ‘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의 박종임 감독을 영입하였으며, 경험이 풍부한 장현진, 2라운드 수중전 깜짝 우승의 주인공 정회원, 대담하고 멘탈이 강한 김중군 등을 필두로 2019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