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글로벌 소형 SUV '더 뉴 트랙스'의 새 광고모델로 인플루언서들을 발탁하고 신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는 ‘소년점프’를 통해 화제를 모은 래퍼 마미손, 한계 극복 콘셉트로 활동하는 헬스 유튜버 이토끼, 한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개성 있는 외모의 패션모델 기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으로 트랙스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랙스 광고는 ‘세상을 달리는 나만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네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스토리와 함께 트랙스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쉐보레의 새로운 트랙스 광고는 지난 13일부터 TV, 쉐보레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용태 한국지엠 상무는 “트랙스는 국내 최초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인플루언서들의 개성있고 트렌디한 삶은 트랙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닮았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트랙스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고객들에게 널리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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