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바다색을 자랑하는 휴양지 보라카이섬을 크루즈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필리핀항공이 칼리보 공항과 보라카이섬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크루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힌 것.

필리핀항공은 한국과 보라카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프리미엄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로 새롭게 칼리보 공항과 보라카이섬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총 410석 규모의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를 도입하여 한층 더 강화된 승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는 신형기재를 이용하여 칼리보 공항 10분거리에 위치한 크루즈 터미널에서 보라카이까지 직항으로 운항한다. 매점, 바, 화장실, 와이파이, 핸드폰 충전 등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모든 승객에게 물과 샌드위치 밀도 제공한다. 기존 차량과 배로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대신,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 서비스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다 즐겁고 쾌적한 여행이 예상된다.

특히, 필리핀항공 탑승객은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 탑승 시 별도의 수하물 체크인이 필요 없으며, 초과 수하물 수수료도 면제된다.

한편, 5월 7일까지 왕복 크루즈 승선권을 3만4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도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 취항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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