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한 '괄도네넴띤'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최종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팔도비빔면보다 5배가량 매운맛과 색다른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약 1개월 만에 총 500만개 분량이 모두 완판됐다.

괄도네넴띤에 대한 관심은 원조 제품인 팔도비빔면의 판매 증가로도 이어졌는데, 특히 지난 3월의 경우 계절면 성수기가 아님에도 월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괄도네넴띤은 색다른 즐거움이란 팔도의 슬로건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으로 비빔면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ㅇ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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