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봄을 맞아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의 상품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시승은 오는 26~29일 나흘 간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은 오는 8~16일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로 운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도 안내가 이뤄진다.

기아차는 신청자 중 50명을 선발, 오는 26~29일 3박4일간 주말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자 전원에게 쏘울x옥스포드 블록 경품을 제공한다. 시승 이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수 후기를 작성한 고객 20명에게는 브리츠 노래방 마이크, 'I hate Monday' 양말, 지니뮤직 180일 이용권으로 구성된 쏘울 뮤직박스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1000명에게는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동력성능은 물론 최첨단 멀티미디어의 감성공간과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췄다"며 "완전히 새로워진 쏘울 부스터를 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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