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 세 번째)과 직원들이 29일 서울시 부암동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 세 번째)과 직원들이 29일 서울시 부암동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9일 서울시 부암동 인근 식당에서 은행장과 직원들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첫 본부 근무의 설렘’을 테마로‘19년 중앙본부 신규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석 직원들은 이대훈 은행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대훈 은행장은 참석 직원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인사를 나눴고, 직원들의 본부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특유의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은행장과 함께(With CEO)는 평소 직원들을 만날 때“밥 한번 먹자!”라며 친근감을 표현하곤 하는 이대훈 은행장의 수평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되었으며,‘1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가 단순한 CEO 소통채널을 넘어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19년도 은행장과 함께(With CEO) 행사를 운영 할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오찬 자리에서“CEO로서 다양한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바로 조직문화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밝히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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