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영상인식 AI 전문기업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이하, PLK)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PLK는 2019 서울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금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전방 영상 인식 ADAS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을 소개하며 많은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 부스에는 신제품 소개 및 자율 주행 영상 인식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마련되었는데, 국토교통부 규격인증시험 인증을 통과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신제품인 ‘로드스코프8(Roadscope 8)’과 DMS(Driver Monitoring System)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장치를 설치해 부스 방문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 장치에 방문객이 앉아 운전할 경우, 운전자 앞에 장착된 PLK 제품을 통해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고, 양 옆의 모니터에 인식 및 성향 결과 값을 보여주는 등 실시간 전방 영상 인식 알고리즘과 운전자 모니터링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많은 업체 관계자 및 언론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실제 차량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전후방 및 측면의 보행자 인식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후방카메라를 통한 영상 인식 수준은 어린 아이까지 인식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PLK테크놀로지는 2006년 국내 최초 ADAS 기술인 차선이탈경보기술을 현대자동차 양산에 적용시킨 바 있다. 자율주행 영상인식 알고리즘 전문 기업으로서 까다로운 자동차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며,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인정받아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이스라엘, 남미 등 전세계 다양한 차종에 ADAS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4단계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외 유수의 완성차업체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사업에 ADAS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박광일 PLK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서 기존 자율주행 알고리즘에서 더욱 향상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어제 국회 입법소위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지원법안이 통과되어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4차 산업 혁신 속에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LK는 비메모리 반도체 유니퀘스트의 자회사로 2003년 설립 이후, 꾸준히 ADAS를 연구 개발하며 국내외 자동차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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