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공식 출시한 8세대 신형 쏘나타 출고를 지연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점검 대상은 성능이나 안전 관련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마다 달리 느낄 수 있는 NVH(감성적 소음과 미세 진동) 등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도어·창문 접합부와 창문의 재질 및 두께와 흡차음재 대폭 보강으로 정숙성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 및 보완해 고객 여러분께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룩 취재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