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선호도 등 '충성도'를 측정하는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모든 부문의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우위를 평가 받았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도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타이어전문점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이용가능성·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나타났다.

티스테이션(T’Station)은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에게 안심하고 맡기는 차량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케어', 온라인으로 구매한 타이어를 당일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고객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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