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뉴 A클래스 세단’, ‘뉴 GLE’, ‘뉴 EQC’ 등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4종과 한국 프리미어 8종의 신차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를 주제로 참가한다. 벤츠 코리아는 최신 혁신 기술들과 함께 14종의 아시아 및 한국 프리미어 모델들을 선보인다.

벤츠 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더 뉴 A-클래스 세단’ 과 ‘더 뉴 GLE’를 공개한다. 더불어 올해 초 언론을 통해 공개했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도 선보인다.

또한,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비롯하여 세단, SUV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들을 소개한다. 

특히 자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인 EQ와 고성능 퍼포먼스인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은 별도의 전시공간을 통해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뉴 A-클래스 세단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탑재해 차량과 사용자의 정서적 연결을 제공하고, 공기저항계수 0.22 Cd의 뛰어난 공기역학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에 동급 차량 대비 여유로운 뒷좌석과 탑재 공간을 선보인다.  

뉴 GLE는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더 뉴 GLE는 프리미엄 SUV를 표방한다.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세계최초로 적용했고 주행 모드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자유로운 토크 분배가 가능한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더 뉴 EQC는 앞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408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450 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가솔린 버전 ‘더 뉴 C 200’을 포함한 8종의 한국 프리미어 모델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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