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17일에 열린 ‘2019 서울국제마라톤’에 대회 운영 차량으로 ‘BMW X시리즈’ 전 모델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제공된 총 13대의 BMW X시리즈는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국제마라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도이치모터스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선수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제작한 BMW 마라톤 메달을 선착순 증정했으며, 이 외에도 엑스포 광장에 BMW X4 차량을 전시하고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라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의 권혁민 전무는 “작년 BMW i3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X시리즈로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90회를 맞이한 201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레이스로 세계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다.

한편, 올해로 90회를 맞이한 2019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레이스로 세계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다. 

올해까지 10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했으며, 내년부터는 새로 신설되는 상위 라벨인 플래티늄 라벨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풀 코스 2만명, 10km 코스 1만5000명, 릴레이 3500명 등이 참가했고 지난 대회보다 여성과 외국인 참가자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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