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제3회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회 진행된 그림 공모전에는 총 1559명이 참여해 약 440여 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 제3회 콘테스트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되며, 최우수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한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약속’ 혹은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 이야기’ 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모든 그림이 응모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4월 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을 촬영 혹은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우수상(30명), 장려상(5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5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오프라인 캠페인에 전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을 준수하는 습관은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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