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JLK)는 이달 29일 혁신의 가속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2종 등 총 3종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SVAutobiography Dynamic),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재규어 뉴 XE 등 총 14개 모델을 전시한다.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5.0ℓ 슈퍼차지 V8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인 재규어 뉴 XE 역시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재규어 뉴 XE는 개선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최첨단 기술을 겸비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XE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와 그릴, 올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해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트시프트(SportShift) 셀렉터 등 스포츠카 요소를 대거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한층 더 뽐낸다. 더불어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인테리어 부분에서 눈에 띄게 달라졌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