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키움히어로즈는 조규영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박준상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스폰서십을 체결한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에어서울은 홈경기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경품으로 항공권 등을 지원하고 고척돔 구장에 에어서울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에어서울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키움히어로즈는 젊은 팬층이 두터운 구단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며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야구팬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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