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지난달 28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9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868건의 작품이 응모되어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59개(9수상작, 50입선작)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청소년 및 가족까지 포함한 약 11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되어 마술쇼, 버블쇼와 함께 한층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작품 심사기준은 '메시지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의 세가지 항목으로 이번 한국 예선 수상자 9명은(△만8세 미만, △만8세 이상~만11세 이하, △만12세 이상~만15세 이하 각 3개 부문의 금, 은, 동) 본인 명의로 소속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되며 본선 수상자는 일본 토요타 본사가 진행하는 '어워드 트립'에 참석하게 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꿈을 향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계속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예선에서 선정된 59개의 작품은 이달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되는 2019 서울 모터쇼의 토요타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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