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오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뉴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뉴 7시리즈와 함께 뉴 X5, 뉴 3시리즈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전기화를 통한 BMW의 친환경 미래 이동성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BMW에 따르면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 최신 자율 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등이 특징이다. 

높이가 50㎜ 늘어난 전면부의 디자인은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했고, 실내는 넓은 공간과 엄선된 소재,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최대 50m까지 별도의 핸들링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등 주행의 편의성을 고려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뉴 7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과 e드라이브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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